2019년 12월 11일(수), 12:00

용산소방서 연계 겨울철 대비 쪽방 등 합동 안전점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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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 점검은 쪽방전문점검팀을 운영해 화재 취약 주거시설인 쪽방지역 거주민의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시민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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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용산소방소 합동이었으며 주요 내용은 ▲쪽방 내부 취약요인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상반기 비상벨 기설치된 5개소 사용법 교육 ▲소화기 감지기 사용법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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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는 특히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 쪽방촌 주민에게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는 캠페인도 병행했습니다.

용산소방서 예방팀장은 쪽방촌 특성상 재난에 매우 취약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해 서울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