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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팀] 신규 후원자님 소개
감사의 달, 가정의 달 5월에 따뜻하게 찾아온 신규 후원자님을 소개합니다.
주민들에게 꾸준히 도시락을 지원하고 싶다며 찾아오신 후원자님은
용산구 해방촌 일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들이셨습니다.
정직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이름도 없는 단체입니다. (일명 하늘00)
1인 가구가 대다수인 쪽방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어버이 날,
아침부터 따뜻한 닭죽을 끓이고 반찬을 조리해 담아 오신 봉사자님들을 만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벗지도 못한 채 묵묵히 1인용으로 포장을 하고
도시락을 기다리고 있을 200분을 생각하며 배달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만든 죽이지만 혹시 날씨 때문에 상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꼭 오늘 드시라는 당부와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두 번씩 도시락을 준비해주시고 배달까지 해주실 하늘00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