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삼악산으로 등산이 진행됐습니다.

등산로 중간에 있는 흥국사에서 쉬고 정상인 용화봉까지 등반 완료하였습니다.

산행 도중 계단이 많아 서로 이끌어 주고

쥐를 풀어주는 등 서로 걱정하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친밀감이 느껴지기 까지 하였습니다. 

청명하였지만 구름에 가끔 가려지는 햇살이 등산로를 잘 비춰줄 수 있었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탄성을 낼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늦은 점심 식사도 주민 스스로 원하는 것을 정하여

풍족하고 맛있게 먹었고 상담소 복귀 시까지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